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총 5명의 참가자와 부분결합한 한국인 사이엔즈 아카데미생 1명, 인솔 및 영유아 돌봄으로 1명이 참가했습니다. 

3박 4일간 진행된 투어의 시간동안 참가자들의 감상 중 일부를 나눕니다. 

너무 심오하고 무거운 의도을 갖지 않고 가벼운 마으로 다녀오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애즈원에서 그동안 내가 회피하고있는 것들을 드려다 볼 때라는 것을 인지하고 돌아오게 됐다. ‘실제의 나’를 누르고 사회인으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나를 스스로 아프게 하는지 인식하고, 내가 나의 중심을 집아야 일이나 관계에서도 편안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왔다. 

애즈원 안의 노동을 보면서 스스로 행복하고자 함을 중심에 놓고 일할 때의 워라벨이 부럽기도 하고 이상적으로만 느껴지나가도 실제 사람을 만나니 마냥 멀지만은 않게 곧 닿을 거처럼 느껴졌다. 

작년 10월에 <자신을 알기 위한 코스>를 들으며 코스의 내용보다는 스탭인 히로야와 찐짱의 태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어떤 내용을 가르치거나 강요하지 않고 제안해주는 느낌이었고,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이었다. 애즈원 커뮤니티에 오면 그런 태도로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탐방을 하며 만나는 분들에게서 공통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 20대부터 70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마을 분들을 만났는데, 대부분의 표정이 참 밝고 해맑은 느낌이었다.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고 모두가 친구같은 느낌이랄까…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오래 지내보며 이런 모습들을 나에게도 담아내고 싶다. 

뭔가를 가르치거나 주입해야 한다는 강박없이 아이들의 본심을 잘 끌어낼 수 있게 도와준다면 나중에 어느 곳에 가더라도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사실 어른들도 본인의 마음을 잘 살필 수만 있다면 웬만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늘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기준에 맞춰서만 살다보니 내 마음을 아는게 젤 어려운 것처럼 되어 있는데, 진짜 내 마음을 잘 알고 자연스레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도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 싶은데 그 출발은 물론 나부터겠지…?

애즈원공동체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가 모아져 만들어진 평화롭고 따뜻한 공동체인 것 같습니다저의 취향개성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공동체를 운영하는 방식지속가능한 법인을 운영하는 방식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삶에 지치거나길을 잃었을 때 본질적인 이야기를 나눌 친구들이 그곳에 많이 있는 것 같아 아주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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