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듣는 것으로 태어나는 새로운 세계.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무수히 많은 대화를 하며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아이 등 대상은 다르지만 언어(말)을 사용해서 대화하고 소통하려고 합니다. 사람은 말(대화)을 통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대화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저 사람과는 말이 안 통해” “저 사람 말은 도저히 들을 수가 없군”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상대와 대화를 하지만 어딘가에서 대화하기 어렵게 되는 지점이 생깁니다. 왜 듣는 것이 어렵게 될까요? 누구와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듣는 것을 바란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사실은 누구와도 격 없이 무엇이든지 편하게 이야기 하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막히는 것 같습니다. 왜 바라는것과는 반대로 어렵게 되는 걸까요? 사실은 그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안에 “저 사람과는 대화하기 싫다, 들을 수 없다”고 되어서 상대를 경계하거나 마음이 딱딱해 지지는 않나요?

일상에서는 여러 반응들이 올라오지만, 사람을 듣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을 듣는 것으로 인해, 어떤 세계가 각자 안에 피어날까요?
짧지만 1박 2일 동안 함께 참가한 사람들과 자신을 내어놓고 이야기 해가며 사람(자신)을 듣는 경험을 만들어 갑니다.


탐구의 방식

  • 실제 자신이 어떻게 감각하고 반응하는지 관찰합니다. 생각으로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도 좋고, 듣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야기를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무리해서 참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내어 놓지만, 모두의 지성을 사용해서 함께 찾아갑니다. 마치 하나의 머리처럼 사용하는 기회입니다.

  • 나이, 성별, 지위, 학벌에 관계없이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이야기 나눕니다.

세미나에서는 이런 주제를 다룹니다.

  • 듣는다는 행위의 실제 | 무엇을 듣고 있는 것일까?

  • 무엇이 듣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을까?

  • 사람을 듣는다란? | 사람을 듣는 사회란?

프로그램 개요

  • 기간 : 매주 4째주 토, 일 오후 14:00 – 18:00 [1일 4시간, 2일간 진행]

  • 장소 : 애즈원네트워크 연수소 (공항철도 검암역 근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9월부터 온라인(ZOOM 사용)으로 진행합니다.

  • 비용 : 30,000원 (1일 15,000원) | 3333-01-5454492, 카카오뱅크 정재원
    (본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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