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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네트워크 코리아의 활동과 소식을 전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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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3 1월 애즈원네트워크 스즈카 커뮤니티 투어 참가자 모집 모두보기

주요 글 목록

  • 1월 애즈원 투어 후기 - 첫번째 투어 소식을 올린다는 것이 늦었네요. 1월 26~28일까지 진행된 애즈원 투어 모습입니다. 순천, 광주, 곡성, 경주, 춘천, 남해, 괴산의 마을교육활동가 7분이 참가하셨습니다. 투어의 통역으로는 현재 아카데미생으로 지내고 있는 수정이와 커뮤니티 멤버인 진순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마을과 교육이라는 관심사로 우연히 알게 된 분들이 3년전부터 꾸준히 모임을 가져 왔다고 합니다. 이미 알고 지낸 시간들이 있어서 서로 굉장히 편하게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이라 정말 여러가지 질문과 궁금증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아래는 참가했던 분들의 투어 소감 입니다.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부딪치는 가장 큰 문제는 공동체가 개인의 희생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개인에 기반하여 공동체가 개인의 온전한 삶..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4.
  • 소바의 스즈카 커뮤니티 탐방기 1 - '당신과 나 사이의 벽이 없어져 하나가 되는 사회' 소바의 애즈원 네트워크 스즈카 커뮤니티 탐방기 1 일찍 도착한 김해공항에서 비행기표를 끊어 놓고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캐모마일 차를 한 잔 시켰다. 가져간 책, 틱낫한 스님의 『평화는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꺼내 들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라는 말씀을 읽으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집을 떠나오기 전, 내가 일본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내가 혼자 간다는 사실을 부러워했다. 반면 나는 남편에게 애즈원 커뮤니티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웠고, 그래서 사람들의 부러움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떠나는 날이 되어서야 나는 이 여행이 내게 쉼이 된다는 것을 인정했다. 몇 시간 뒤에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데리러 가지 않아도 되고, 저녁밥을 해야 한다는 걱정도.. 공감수 2 댓글수 2 2022. 11. 16.
  •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투어 스케치 2 1편에 이어서... DAY 3 #사토야마(里山) - 마을 산, 마을 가까이에 있어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산이나 삼림 (네이버 사전 참조) 오전에는 사토야마에 갔어요. 여기는 커뮤니티 어른들의 놀이터 같은 곳입니다. 숯도 굽고, 트리하우스도 만들고, 숲에서 재미난 것들을 뚝딱뚝딱 만들며 지역의 아이들이 와서 놀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해요. 우리를 안내해주신 분은 이번에 숯을 굽다가 불이 났는데, 불이 난 사건을 계기로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우리가 정말로 이야기 해 나가면서 하고 있지 않구나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들도 서로 이야기 나누며 해 나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커뮤니티 멤버와 교류회 사토야마에 다녀와.. 공감수 1 댓글수 3 2022. 11. 12.
  • 애즈원 투어 참가자들의 감상 우리가 진정으로 소통을 잘 할때 '갈등'이 줄어들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이상을 실현시켜가는 일보다 그 과정에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더 중시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애즈원의 성공 비결일 것이라 생각한다. 소통하며 해나간다면 하고자 하는 일은 잘 진행될 테니까. 진정한 소통의 즐거움을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네트워크 멤버와의 만남에서 함께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큰 힘인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우습게 느껴졌다. 이야기 나눔이 정말로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했다. 브로콜리가 정말 맛있었다. 우리집 근처에도 스즈카 팜이 있으면 좋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1. 12.
  •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투어 스케치 1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애즈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총 6명의 참가자와 2살된 아기(이유수)와 함께. DAY 1 이번에는 참가하는 분들이 전국 이곳저곳에서 모여서 서울 출발팀과 부산출발팀으로 나뉘었어요. 코로나 전에는 나고야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수요가 없어서인지 나고야 가는 항공편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사카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하게 되었어요. 서울팀은 오사카 공항에 먼저 도착해서 부산팀을 기다리다 부산팀이 도착. 참가자 전원이 처음으로 다 모여서 얼굴을 보는 순간이었지요. 오사카 공항에서부터 난카이 난바역 → 시로코역 → 스즈카 숙소로 3시간에 걸쳐 이동을 했습니다. 난바역에서 환승을 하는데 2분 남기고 표를 끊어서 플랫폼에 도착하니 이미 열차..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1. 9.
  • [오노상 강연후기 ㅣ문탁네트워크] 다툼 없는 행복한 사회 <스즈카커뮤니티> 문탁네트워크 프리다님의 후기를 문탁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에코프로젝트 시즌2의 특강으로 준비된 ‘스즈카커뮤니티’와의 만남이 줌으로 진행되었다. 일본 현지와 연결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는 특별한 기회였다. 스즈카커뮤니티의 대표 오노 마사시님의 강의를 스즈카커뮤니티 교사로 계시는 백흥미님이 통역을 하는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 강의를 요약해 본다. 스즈카커뮤니티는 2001년 일본 미에현 스즈카라는 지방 도시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회를 실험하고 있는 공동체다. ‘다툼 없는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며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시도하고 있다. 인간 개체로서의 능력은 낮지만 픽션을 공유하는 힘은 대규모로 협력하는 능력을 키웠고, 이 능력으로 지혜, 지식, 정보를 공유, 전달하며 인류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30.
  • [오노상 강연 후기ㅣ 문탁네트워크] 저항없는 아이로 자라는 효과 문탁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띠우님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우선 아무래도 스즈카에 다녀온 분들이 많아서인지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일본에서 만났던 분들의 안부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님에게 스즈카에 가게 된 배경과 이후의 경험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3개월의 코스 시간을 통해 실제로 다툼없는 사회,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가능할 것 같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렇기 때문에 그곳에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다녀왔던 분들도 그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지요. 일본에서의 만남이 이렇게 또 이어져 가네요^^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안심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되나? 라는 질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공동체든 가려진 모습들을 들추어보면 그렇지 않은 게 아닌가, 싶다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30.
  • 村経済と争わず幸せな社会-鈴鹿コミュニティに出会うという講演 2021年6月23日午前10時-12時30分 ​「ズーム特講」村経済と争わず幸せな社会-鈴鹿コミュニティに出会うという講演を開催した. 今回の講演は、韓国人文学共同体「ムンタクネットワーク」というところで企画されました。 ムンタクネットワークは、2009年に9人の友人が人文学の勉強として出会い、今年で12年目100人なる。 ​ムンタクは、2019年冬と2020年冬の計2回、16名が鈴鹿ツアーに参加しました。 ​メンバーの何人かは、アズワンセミナーやサイエンツスクールのコースにも参加しています。 ​ムンタクネットワークの「エコプロジェクト」チームにおいて、昨年から ​村で友達と一緒に「命を持続する暮らし」について研究し、日常で実験を行っています。 ​その研究の一環として、鈴鹿コミュニティの事例から学ぶために講演を設けました。 ​ムンタクネットワークが主催し、アズワンネットワークコリア、ウ..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29.
  • [오노상 특강] 스즈카 커뮤니티 20여년의 실천에서 보여온 지속가능한 사회의 모습 오늘 오전 - 스즈카 커뮤니티를 만나다 라는 이름의 줌 특강이 열렸습니다. 자유로운 개인들이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사회의 모습을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를 통해 엿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한국 인문학 공동체 에서 마련했습니다. 문탁네트워크(이하 문탁)는 2009년 9명의 친구들이 인문학공부로 만나 올해 12년째로 회원 100여명 규모의 공동체입니다. 2019년 겨울과 2020년 겨울 총 두차례 16명이 스즈카 투어에 참여했고 몇몇은 사이엔즈 스쿨의 코스에도 참여했습니다. 문탁의 팀에서 작년부터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명을 지속하는 삶’에 대해 연구하고 일상에서 실험하고 있습니다. 그 연구의 일환으로 스즈카 커뮤니티의 사례를 공부하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강연 공지 http://moon..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23.
  • [스탭인터뷰1] '반야스쿨, 사람이 꽃피는 장을 만들고 싶다' 반야스쿨을 시작한지 세 달이 되어갑니다. 내면의 성장에 관심 있는 이들, 다툼이 없는 세계를 실현해가고 싶은 친구들, 자신을 포함해 사람을 이해하는데 관심있는 20, 30대 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램에서 반야스쿨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생각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아는 '자각'에서 시작해서, 실제를 살피고 알아갈 수 있는 관점을 익히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우동사와 애즈원네트워크 멤버 6명이 스탭이 되어 반야스쿨 멤버들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앞서의 세 달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스탭 중의 한 명인 정재원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정재원입니다. 반야스쿨 스탭이기도 하고, 애즈원네트워크코리아 사무국 활동을 하고 있어요. 한 아이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 28.
  • [프로그램 소개] 1. 애즈원 미팅 반야스쿨에선 일주일에 한번씩 애즈원 미팅을 진행합니다. 애즈원 미팅은 참여자 각자의 바램을 나누고 그 실현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실험하는 이야기모임 입니다. '누구나 인간답게 본심으로 살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라는 목적으로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에서 고안, 시작된 미팅입니다. 우동사에서도, 반야스쿨에서도 자신을 알고 다른 사람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애즈원 미팅을 해가고 있습니다. 일상을 지내다보면 눈치보거나 상대의 반응에 신경쓰나라 자신의 마음을 누르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 참았던 마음이 어딘가 쌓이고 쌓여 사람에 대한 싫은 감정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상대의 눈치가 보인다.' '아, 이런 자신이(이런 감정은) 너무 째째하다. 구리다.' ' 좋은 사람처럼 보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 18.
  • 반야스쿨 소식지 vol. 1 지난 11월부터 반야스쿨이라는 이름으로 6명의 참가자가 함께 생활하고, 자기관찰을 베이스로 상대를 듣고 서로 이해하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기풍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반야스쿨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어떤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들이 있었는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소식지를 통해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애즈원미팅 : 애즈원네트워크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무엇이든지 꺼내어 서로 이야기 나누는 미팅 *사이엔즈 윤독회 : 사이엔즈연구소의 출간물을 함께 읽으며 본심으로 사는 사회,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란 어떤 것인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 출처 : 우동사 블로그 바로가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31.
  • <사람이 성장하는 사회, 사람의 아는 사회> 스즈카 커뮤니티 흥미이야기 사람을 알고, 사람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가는 사회란 어떤 모습일까? 한 사람, 한 사람이 발휘되고 피어나는 사회를 그리며 성장해 가는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생활해 가는 흥미의 이야기, 수 년간의 커뮤니티 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체득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스즈카에서 지내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게 된 경험. 외부의 기준으로 스스로를 강제하고 있는 자신,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는 자신, 스스로를 부족한 존재라는 전제에서 하고 싶어 하는 자신.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봐져서, '자신이 어떤가' 하고 논을 돌리면서, 있는 실제의 자신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이런 것도 자기가 알아서 스스로를 돌아본다, 살펴본다, 수행한다라기보다는 사회 속에서 그렇게 되어간다는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13.
  • 스즈카 공동체의 비밀 : 경제는 마음에 기대어 있었다 올해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투어를 다녀 온 문탁 네트워크 봄날님의 글입니다. 뚜벅뚜벅 마을경제학 #10 뚜벅뚜벅 마을경제학 | 문탁네트워크 문탁네트워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875-2 031-264-8746 / 031-261-5033 moontaknet.com 마을에서 만나는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에서 2019년 5월부터, 문탁 공동체에서 공부해온 마을경제를 주제로 기획글을 연재 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글로 일본 스즈카 커뮤니티 투어를 통해 본 마을경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문탁네트워크 동의하에 원문을 옮겨왔습니다. (원문링크) 스즈카공동체의 비밀: 경제는 마음에 기대어 있었다 글쓴이 : 문탁네트워크 봄날 이년 전이었던가 지방에서 문탁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간 적이 있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0. 5.
  • [재원's 스즈카유학이야기] 내 딛는 한 걸음 한걸음, 마음 속에 꽃이 피다 재원이의 스즈카유학이야기 3 애즈원네트워크코리아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가 일본 스즈카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애즈원 사이엔즈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준(準)아카데미생으로 지내며 느끼고 알게 된 것들을 나누는 공유회를 열었습니다. 요 사이 두 세 번 정도 만나서 유학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원이에게 받는 느낌이 전과는 꽤 달랐습니다. 눈빛이 깊어졌다고 할지 편안해졌다고 할지, 약간 우수에 차 보이는 느낌도 있고 ^^ 착 가라앉았지만 무겁지 않은 느낌, 아빠처럼 온화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스즈카에서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어떤 알아짐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가웠던 유학공유회였습니다. 재원이가 풀어낸 두 달 여의 스즈카 유학기, 여럿이 함께 .. 공감수 7 댓글수 0 2020. 5. 17.
  • [재원's 스즈카유학이야기]비좁은 자기 안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재원이의 스즈카 유학 이야기 2 애즈원네트워크코리아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가 일본 스즈카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애즈원 사이엔즈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준(準)아카데미생으로 지내며 느끼고 알게 된 것들을 나누는 공유회를 열었습니다. 요 사이 두 세 번 정도 만나서 유학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원이에게 받는 느낌이 전과는 꽤 달랐습니다. 눈빛이 깊어졌다고 할지 편안해졌다고 할지, 약간 우수에 차 보이는 느낌도 있고 ^^ 착 가라앉았지만 무겁지 않은 느낌, 아빠처럼 온화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스즈카에서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어떤 알아짐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가웠던 유학공유회였습니다. 재원이가 풀어낸 두 달 여의 스즈카 유학기, 여럿이 함.. 공감수 7 댓글수 0 2020. 5. 17.
  • [재원's 스즈카유학이야기] 어디에 가장 중점을 둔 일상을 보내고 있는가 재원이의 스즈카유학이야기 1. 애즈원네트워크코리아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가 일본 스즈카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애즈원 사이엔즈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준(準)아카데미생으로 지내며 느끼고 알게 된 것들을 나누는 공유회를 열었습니다. 요 사이 두 세 번 정도 만나서 유학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원이에게 받는 느낌이 전과는 꽤 달랐습니다. 눈빛이 깊어졌다고 할지 편안해졌다고 할지, 약간 우수에 차 보이는 느낌도 있고 ^^ 착 가라앉았지만 무겁지 않은 느낌, 아빠처럼 온화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스즈카에서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어떤 알아짐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가웠던 유학공유회였습니다. 재원이가 풀어낸 두 달 여의 스즈카 유학기, 여럿이 함께..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5. 17.
  •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소개 영상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의 소개 영상입니다. 무엇을 위해 커뮤니티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담아본 영상입니다. 지금의 스즈카 커뮤니티를 담은 영상이라고 할까요? 영상이라는 형식이 글이나 사진보다 더 생동감 있게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outube 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자막 설정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언어로 자막이 제작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보실 수 있어요.) www.youtube.com/embed/ISw34Ud99Ek"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5. 12.
  • 인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커뮤니티란?_강연 스케치 지난 1월 12일(일) 서점 잇다에서 "인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커뮤니티란?"이라는 주제로 흥미의 사이엔즈 아카데미생 이야기 모임이 열렸습니다. 3년간의 아카데미 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나누어 주었는데요, 강연의 일부 내용을 녹취로 풀어보았습니다. #As one, 스즈카 커뮤니티의 출발점 인류가 최초로 본 지구 출(地球 出). 베트남 전쟁 때 우주비행사들이 당시 지구를 보고, 안에서는 전쟁과 대립이 일어나고 있지만 밖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구나. 실제로 그런 것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진을 골라봤는데 밖에서 지구를 봤을 때는 하나의 생명체 같은 느낌? 모두가 하나로 보이는 느낌의 사회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서 [하나의 사회] [As one.. 공감수 7 댓글수 0 2020. 1. 14.
  • 애즈원 투어 후기_여신주현 #1 아빠 없는 일 주일을 마치고 일본으로 가서 애들 아빠를 다시 만나면 편안해질거란 나의 기대는 바사삭 깨져 버렸다. 그 전에 남편과 둘이 아이들을 볼 때도 썩 편안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왜 난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었을까...? 아마 내 힘듬을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보상심리가 아니었을까 싶다. 근데 번지수를 꽤나 잘못 찾은 듯 하다. #2 일 주일간 내 시간을 거의 못 가진 나는 육아체력/정신력이 엥꼬가 되었는데 아이들이 이틀간 밤새 울며 잠을 못 잤다. 감기때문에 컨디션도 안 좋은 아이들이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점심, 저녁 시간 빼고는) 낯선 공간에서 엄마, 아빠와 떨어져 있었으니 18개월 아이들이 처음 겪는 그 상황이 힘들었을 듯 하다. 결국 3일째에는 애들 아빠가 점심이후부터의 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 13.
  • 애즈원 네트워크 스즈카 커뮤니티 체험기 - 임경아- 네트워크 회원인 임정아씨가 지난 2월 애즈원 커뮤니티에서 [사이엔즈 아카데미]생으로 지낼동안 방문했던 동생이 애즈원 투어를 체험하고 쓴 스케치글 입니다. 지난 2월 엄마, 인규와 셋이 일본 미에현에 있는 '스즈카'에 다녀왔다. 언니네 부부가 석 달째 유학(?)하고 있는 가 있는 곳이다. 나는 구정 연휴에 근무가 없다는 '기적'을 확인하고, 어디든 놀러 가고 싶었다. 극성수기, 마침 나고야행 티켓만 남아있었다. (물론 가격은 어마어마했지만... 하아...) 원래 내 구상은 레고랜드도 가고, 나고야항 수족관도 가고, 그 맛있다는 팥 토스트도 먹고 장어덮밥도 먹고... 엄마도 이런 계획에, 겉으로는 '찬동'해주셨지만. 나는 적어도 20년 동안, 엄마의 '속마음'을 읽는데 단련돼 왔다. (우리 엄마는 늘 본인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1. 15.
  • [스쿨연수이야기 2] 사람이 살려지는 환경이란 우동사에 사는 정인이라는 친구가 두달 남짓 스즈카에 체류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이엔즈스쿨 연수프로그램 하며 어땠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지 들어보았습니다. [스쿨연수이야기 2] 사람이 살려지는 환경 1편에 이어서 Q. 매일 연수일지를 썼다. 그걸 매일 읽으면서 일본에서 연수생들이 꽤 충실하게 일상에서 자신을 살펴가고 있구나 생각했다. 자신을 관찰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엄청 비교하고 내가 있었다. 일상화레슨에 연수생은 금자, 나, 연오짱 셋이 참여하고, 스쿨에서 오카베상과 타케모토상 진짱이 들어왔다. 미팅에서 오카베상이 금자한테 질문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거나 연오한테 더 질문을 많이 한다거나 두 사람한테 더 길게 물어봐준다 이렇게 파악됐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연수생으로.. 공감수 5 댓글수 0 2019. 10. 19.
  • [스쿨연수이야기1] '논다' 와 '일한다' 뭐가 다른 걸까? 우동사에 사는 정인이라는 친구가 두달 남짓 스즈카에 체류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이엔즈스쿨 연수프로그램 하며 어땠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지 들어보았습니다. [스쿨연수이야기1] '논다' 와 '일한다' 뭐가 다른 걸까? Q. 간단한 자기 소개 이름은 김정인. 작년부터 우동사에 살고 있다. 20대 초반에 정토회 활동을 하면서 만난 언니 오빠들이 우동사를 한다고 들었다. 처음에는 돈 아끼려고 들어왔는데 우동사에 있으니까 꽤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면서 그 전에 서울에 혼자 살 때 마음이 헛헛해서 이것저것 했던 거구나 알게 됐다. 우동사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스즈카를 접했다. 작년 여름 애즈원세미나에 참여했다. 그후 세미나 멤버들과 매주 모임을 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겨울에 ‘자신을 알기 ..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10. 19.
  • [스쿨 연수를 해보고] '사람의 행위를 받는다'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내관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9월의 세 명의 친구들이 일본 스즈카에서 내관 프로그램(이하 내관코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내관은 차분히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립과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가까운 주변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내관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내관코스 참여와 체류 이야기를 6회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금자 이야기 2 : 사이엔즈 스쿨 연수프로그램 해보고 사람의 행위를 받는다 (* 편집자주 : 사이엔즈스쿨 연수프로그램(이하 스쿨연수)은 사이엔즈메소드를 배우.. 공감수 4 댓글수 0 2019. 10. 8.
  • [내관코스 해보고] 당연하게 되어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내관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9월의 세 명의 친구들이 일본 스즈카에서 내관 프로그램(이하 내관코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내관은 차분히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립과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가까운 주변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내관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내관코스 참여와 체류 이야기를 6회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금자 이야기 1 : 내관코스 해보고 '당연하게 되어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 Q. 간단하게 자기소개 우동사에서 지내고 있다. 무직이고(웃음). 이름은 조금..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10. 7.
  • [스즈카 체류 이야기] 인생의 목적을 안다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내관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9월의 세 명의 친구들이 일본 스즈카에서 내관 프로그램(이하 내관코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내관은 차분히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립과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가까운 주변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내관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내관코스 참여와 체류 이야기를 6회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수정이 이야기2 : 스즈카에 체류하며 인생의 목적을 안다 Q. 내관코스 후에는 어떤 일정을 보내고 왔나 - 진짱, 아짱과의 이야기 : 하지않으면 안되는 것이.. 공감수 4 댓글수 0 2019. 9. 30.
  • [내관코스] '주눅 든 아이 '라는 기억, 그리고 실제의 자신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내관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9월의 세 명의 친구들이 일본 스즈카에서 내관 프로그램(이하 내관코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내관은 차분히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립과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가까운 주변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내관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내관코스 참여와 체류 이야기를 6회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수정이 이야기 1. 내관코스 해보고 '의기소침한 아이, 주눅 든 아이 '라는 기억, 그런데 실제로 나는 어땠을까? Q. 간단하게 자기소개 스물 여섯 살 남수.. 공감수 4 댓글수 0 2019. 9. 30.
  • [스즈카 체류 이야기]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산다'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내관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9월의 세 명의 친구들이 일본 스즈카에서 내관 프로그램(이하 내관코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내관은 차분히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립과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가까운 주변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내관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내관코스 참여와 체류 이야기를 6회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다정의 이야기 2 : 스즈카에 체류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산다' Q. 내관 후 이틀동안 체류하면서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아카데미생들과 미팅, 나카.. 공감수 6 댓글수 2 2019. 9. 30.
  • [내관코스 해보고] '모든 걸 받아서 살아오고 있구나' 일본 애즈원 스즈카 커뮤니티 내관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9월의 세 명의 친구들이 일본 스즈카에서 내관 프로그램(이하 내관코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내관은 차분히 자신의 인생을 마주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립과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가까운 주변사람들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갑니다. 내관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 인터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내관코스 참여와 체류 이야기를 6회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다정이 이야기 1 : 내관코스 해보고 '모든 걸 받아서 살아오고 있구나' Q. 간단하게 자기소개 이름은 남다정, 우동사 302호에 거주하고 있다. 정토회 활.. 공감수 7 댓글수 1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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